여름14 8월의 하늘 풍경 ! 하늘 풍경 ! 올해의 여름은 혼란스러운 더위와 질병에도 하늘은 이렇게 간간히 푸른 색에 하얀구름을 더해 우리를 위로 하듯 찌던 계절을 잊게하는 하늘로 다가온다. 시인은 이렇게 하늘을 표현 한다. 얼런 보면 그저 한 빛으로 푸른 하늘 같지마는 가만히 들여다 보면 눈에 보일락말락한 구름들이 수 없이 오락가락하였다.그것은 마치 상긋한 베일과 같았다. 더 오래 바라보노라면 그 베일폭들이 더러는 동으로 더러는 서족으로 또 더러는 북쪽으로 흘러가는 방향이 달랐다. 그것은 높이를 따라 기류의 방향이 다른 것이였다.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푸른 하늘의 변화 였다. (이광수/사랑) 그래서 어떤시인은 하늘은 아마도 이 세상에 대한 신의 감정이리라 한다. 자연의 그윽한 깊이와 견딜 수 없는 투명성이라 볼 수 있다. 2021. 8. 31. 잠 자 리 ! 잠 자 리 ! 여름의 상징으로 다가오는 정겨운 곤충 어리 적 여름철 방학 숙제로 곤총 체집에 빠져 동네 앞 개울가를 자주 찾는 이유는 거기에 개구리, 송사리,물방개,잠자리의 다양한 모습에 빠지게 돼였다. 잠자리채를 들고 뚝길과 들녁을 헤마다 하루가 후닥닥 지나고 어렵사리 잠자리 한 마리를 잡아서 손가락 사이에 끼우면 꾀나 자랑스러웠던 기억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잡자리는 큰 곤충이지만 특징이 비슷비슷하여 흔하지만 눈길을 끌 만한 색과 생김새가 흥미로워 친근한 곤충이다. 요즈음은 수질이 나빠 물이 고인 곳이라도 잠자리 보기가 쉽지 않는 이유는 이렇다. 잠자리는 물이 있어야 알을 낳고 애벌래가 자라는 물 한경이 잠자리라는 곤충이 자랄 수 있는 곳이다. 가두어지고 흐르는 물이 있어야 잠자리의 다양성도 높다 한다.. 2021. 8. 4. 여름 바다 ! 여름 바다 ! 여름을 날고 싶고 뛰고 싶은 계절, 남성의 계절 힘의 때라 합니다. 비밀을 간직하지 못하는 계절 수줍은 소녀도 더위 앞에 우두 자국을 감출 수 없고 고독을 취미로 삼고 있는 우울한 자도 복중의 무더위에 밀실의 어두움을 버려야 하고. 육체의 사색도 모두 개방시켜야만 하는 것이 여름의 생리다 이런 계절에 이렇게 활동이 제한 받는 초유의 경험을 해야 하는 계절, 우리들은 잠잠이 있어야 나에게 내일을 기약 해야만 하는 지금의 때. 각자의 여름을 나는 비법이 필요한 계절에 시원함을 더해주는 바다의 풍경을 접하는 것도 여름나기 방법중의 하나 이기에 여름바다 풍경을 올려봅니다. 2021. 7. 20. 더위속의 자연은 ! 물 꿩 ! 사람들은 올 해의 더위를 기록을 껜 더위로 간주한다. 이런 더위속에서도 자연은 어김없이 자기목을 아름답게 이루며, 결실을 맺어가는 장면들은 우리를 흥분하게 한다. 주남지의 늪속에 이루어 내는 물꿩의 다음 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장면들입니다. 몸길이 39~58cm이다. 수컷 몸무.. 2018. 8. 2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