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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숨쉬는 산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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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쉼쉬는 산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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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쉼쉬는 산내음
구름이 전하는 소식 !
구 름 ! 구름은 모든 방탕, 탐구, 원망, 향수의 영원한 상징이란다. 연기같이 가로 갈게 꼬리를 끄는 구름, 기를 은빛으로 빛내며 풀솜처럼 뭉게 뭉게 피어 오르는 구름, 거대한 맹수처럼 보고 있는 동안 산같이 솟았다가는 파도같이 무너지는 구름, 생선 비늘같이 엷게 입히어 움직이지 않는 구름, 누렇게 혹은 분홍으로 혹은 자주로 혹은 오랜지 빛으로 제각각 물들여져 푸른 하늘과 한데 되어 오색이 영롱한 요지경을 이룬다. 이름도 다양한다. 새털구름, 흰채일구름, 면화구름, 흰색채일구름, 두루말이구름, 안개구름, 비 구름, 산봉우리구름, 소낙비구름 이렇게 구름은 향수의 영원한 상징으로 우리들의 삶에 희망과 탐구의 대상으로 다가와 원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비기 많이와도 적게와도 원망하는 사람들에..
202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