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의 멋 !
여름의 무더위 숙에서 꽃을 피워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연꽃,
보는 이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 찌든 무더위와
시름을 잊게 하여 마음속의 시련들을 말끔히 씻어주는 연화,

그 연꽃의 내력을 보면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한다.
버려진 쓰레기 무더기 에서도 연꽃의 향기는
길가던 이들의 마음을 기뻐게 하듯이 쓰레기 처럼
버려진 사람들도 지헤로 말미암아 찬란하게 빛날 수 있음을
그리고 새롭게 탄생돨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화,

연화는 더러운 진흙 속에서 나서 아름다운 꽃을 피워
더러움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의지를 굳히지 않는 것을 사랑하는 것
속이 비어서 사심이 없고,가지가 뻣지 않아
흔들이지 않고,그 윽한 향기가 멀리 펴져 더욱 싱싱하고,
그의 높은 자태를 누구도 없신 여기지 못하는 꽃,

이런 아름다움에 더욱 이런 시귀절을 되네 인다.
타는 해가
연꽃을 무서워
고개 숙이고
밤을 기다린다
기다리는 달
그 빛을 부으면
꽃의 얼굴 웃음띠고 피어나
하늘을 쳐다보며
두 얼굴 붉히고
ㅇ애타는 심정에서
파르르 떨며 향기를 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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