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 길 !
언제나 가장
잛은 길을 달려라.
그 길이야 말로 자연이다.
길을 두고 뫼로 갈까.
평탄한 길을 두고 험한 산길을 가느냐는 뜻
더 편리한 곳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편한 곳으로 간다는 말
길이 아니거든 가지를말고 말이 아니거든 둗지를 말라.
언행을 소흘히 하지말고 정도에 벗어나는 일은
처음 부터 하지말라는 의미
여기 지나간 시간의 버드나무 길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걸까.
추억의 신작로만 남아 있을까,
리어커에 집단을 실은 젊은이의 모습,
빈 리어커에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한 모습,
먼지나는 길에 먼지를 마시며 걷는 할머니,
경운기에 몸을 실고 가는 모습,
신작로 길에는 오가는 이들이
우리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그대 그 시절의
과거의 애환이 담겨져 정겨움이 넘쳐 다시금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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