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 유원지 !
많은 관광객들의 편의와
마산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였다.
1960~1970년대 여름철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가포 해수욕장 1975년 오·폐수로 인한 오염으로 폐장,
1980년대 이곳을 유원지로 지정하여 조성되었다.
개장 당시에는 창원시를 통틀어 유일한 유원지였다
호수처럼 물결이 잔잔한 바닷가를 끼고 있는 가포유원지는
뱃놀이터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곳이었다.
한 때는 바닷가를 따라 횟집과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였으나
유원지 뒤로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낮은 산이 있고,
산중턱을 가로질러 해안 일주도로가 있다.
계속적인 마산만(灣) 매립으로 인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2009년 가포지구 매립을 통한 해양 신도시 조성
사업으로 인해 가포 유원지는 결국 폐장되었다
2010년 6월 14일 착공하여 지금은 마산 해양 신도시 건설
사업으로 인해 매립된 지역내 컨테이너가 설치되어 수출항으로
옛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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