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3 전원 풍경 ! 봄의 따사로운 햇살아래 농춘의 풍경 속으로 농촌 풍경은 지게진 농부가 늙은 소를 앞세우고 너절해 보이는 오막살이 한 채 그 속에 등굽은 늙은이가 농부를 맞이 하는 정다운 옛풍경은 찾아볼 수 없는 지금의 농촌 풍경, 변해버린 모습, 농촌을 상징하는 것들이 사라지고 농기게가 그 자리를 차지한 모습, 조용한 들판에는 괭음을 내는 기계소리가 정막 깨고 모심기를 끝낸 들판에서 심은 묘가 땅내를 맏고 푸르게 들판의 색갈을 바꾸고 있다. 하늘의 구름은 들판의 생기를 돋구듯 하늘을 두둥실 떠도는 모습은 정겨운 전원 풍경을 보여주고 삶의 생기와 내년의 풍연을 기약하듯 하늘과 땅은 응답 하듯 정겨운 풍경입니다. 2022. 6. 27. 들녁 풍경 ! 들녁 풍경 ! 넓은 벌 동쭉 끝으로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노래한 시의 글귀에서 우리는 농촌의 모습을 그리워 하게 한다. 눈이 오면 눈에 둘려 싸이고 꽃이 피면 꽃에 둘러 싸이고 안개가 싸이다 사라지면 새 소리로 잔잔히 둘려 싸이는 마을 마을을 지키는 듯 뒤에 솟은 푸른 산 앞에 펼.. 2019. 6. 28. 문전옥답 ! 문전옥답(門前沃畓) ! 문 앞의 비옥한 논. 집 가까이에 있는 비옥한 논 즉 아주 귀한 재산을 의미하는 말이 문전 옥답. 6월의 농촌 들녁의 풍경은 물이 담겨진 논은 바다를 영상케 하고 모를심어 놓아 푸르름이 더한 풍경이다. 어느 작가의 들 풍경에 이런 표현이 봄을 대변하는 문전옥답의 .. 2019.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