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순매원1 매화 꽃 ! 매 화 ! 이 봄을 하얗게 물들인 꽃을 노래 하기를 흰 비단치마에 소대도 곱고 우의(羽衣)에 무지개빛이 돋는다. 미녀와 같이 살갗이 희고 옥과 같은 얼굴에 몸이 풍만하다. 표연히 몸을 날려 은하수에 떠 있는 것 같고 군선(群仙)의 어깨 위에서 춤추는것 같다. (매천부) 이렇게 노래한 표현.. 2013.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