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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숨쉬는 산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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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4

봄 나 들 이 ! 나 들 이 ! 봄은 생명의 계절이다. 생명이 꿈틀거리는 들판을 통해 이 지루한 나날들에 생기를 더 할 수 있는 시간에 활기를 더 할 수 있다. 생기를 더 하는 데는 무언가 필요 하다. 사람은 감정에 무엇인가 채워 질 때 눈을 통해 전달된 아름다움이 신경을 움직어 환히를 느낀다 이 봄꽃을 나누며 나누며 산을 넘고 골작을 건너 네가 가는 모양이 보인다. 나를 다시 부르러 가는 것 같은 나도 모르는 꿈꾸는 마음에 이상스런 물결을 그득히 담고 영원한 노래의 샘이 흩어지며 나의 가슴으로 흘러간다. ( j /참마음) 이 시의 표현 처럼 우리에게 다가오는 자연의 풍경들이 나의 생활을 활기로 채워진다 이렇게 나의 주위들 둘러보는 나들이가 좋은 것을 더하는 좋은 것들이다. 2022. 5. 1.
나룻터 ! 처녀뱃사공 ! 낙동강 강바람에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어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대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앙가슴을 헤지면 고요한 처녀 가슴 물길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 2016. 10. 30.
강변풍경 ! 물 안 개 ! 비오는날의 강변에 내리는 비는 살랑살랑 물위에 파문이 일고 고무신 신은 새쌕씨 발걸음 처럼 소리가 없다 눈물보다 고요합니다. 공기는 한층이나 차갑게 느껴진다. 떠겁게 달구어진 여름의 열기인듯 뽀얀 흰 물안개를 일구어 낸다 뽀얀 물안개 속으로 추억을 남기고자 강변.. 2013. 9. 19.
아 침 ! 아 침 ! 늦게 일어남으로써 아침을 줄이지 말라, 아침은 생명의 본질로서 어느정도 신성한것으로 여겨라 . 아침해가 붉은 빛 도포를 걸치고 이슬을 밟으며 동녁 산마루를 건너오고 있다. 2012.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