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여명 !

도시의 여명 !

 

 

 

 

도시인들의 삶의 터전

노동의 도시 저속에서 다시 깨어나고

생활의 톱니바퀴 처럼 굴러가는 시간속에서

각지의 기쁨을 찻고 미래를 위한 꿈을 키우고

 

채밖귀 돌듯한 생활속에 잠시 사색

그저 먹고 입고  욕구를 채우기보다

어떤 내일이 있을 것인지 내일을 위한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자각하며

 

현재만이 삶의 전부가 아니다.

현재와 미래가 모두에게 중요한 것

여기 밤새도록 어둠으로 채워진 도시가

한 톨 진주알 같은 빛이 눈을 떠게 한다.

 

먼 곳에서 부터 빛과 소리 에서

어두움을 거두면서 다가오는

아침을 향하여 붉게 물들인 여명

새벽 새소리에 소스라치게 흔들리며

펴져가는 도시의 아침을 열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