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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개개비 !

by 산내음들내음 2017. 7. 13.

개  개  비 !

 

 

 

여름철의 철새!

새들은 왜 이동할 까, 이동 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게 돼기 때문,

여름 철새인 작은 조류들은 겨울 동안 지 낼 수 있는  두터운 깃털이 없어

추위에 견딜 수 없고 항상 20도에서 30도를 유지 해야 살아갈 수 있기 때문 이라 한다.

개개비 또한 여름 철새 주남지에서 서식하는 이 개개비는 연꽃 속에서 구애를 하고

주변 갈대숲에서 집을 짓고 알을 낳아 길러 이수하는 우리주변의 철새

개개비의 구애 소리는 더욱 애틋함을 더해 사랑의 멜로디가 강렬함을 더해준다.

암컷과 수컷 모두 몸 윗면이 엷은 황색을 띤 올리브 갈색이지만,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약간 엷은 색이다. 눈썹선은 황색을 띤 흰색으로 가늘고 명확하지 않으며,

귀깃은 등 깃털과 유사한 색이지만 한층 엷은 색이다. 턱밑, 턱 아래 부위, 윗가슴은 황색을 띤 흰색이며,

턱 아래 부위와 가슴에는 올리브색을 띤 잿빛의 세로 얼룩무늬가 있다.

기타 몸 아랫면은 엷은 크림색이 도는 황갈색이다. 봄철에 털갈이하여 여름 깃으로 바뀌지만,

깃털 색은 겨울 깃과 같다. 부리는 길며 뒷부분이 넓고 끝이 다소 갈고리 모양이다.

윗부리는 어두운 갈색이고, 아랫부리는 살색이다. 다리는 푸른색을 띤 잿빛이다.

물가의 풀밭이나 갈대밭에 찾아오는 여름철새이다. 일정한 자기 영역을 갖지만, 그 범위가 좁다.

풀 사이를 옮겨 다니면서 먹이를 찾으며, 땅 위에 내려오는 경우는 드물다.

둥지는 물가 갈대밭의 갈대 줄기 사이에 만든다. 알을 낳는 시기는 5~8월이다.

알은 엷은 청록색 또는 푸른색이 있는 잿빛의 흰 바탕에 갈색 또는 검은 갈색과

엷은 자색의 얼룩점이 있으며, 4~6개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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