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박 새 !
식물의 수분을 돕는 동물식물은
바람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수분을 할 방법을 찾았다.
바로 동물을 이용하는 것이다.
동백꽃은 봉박새 등 새를 매개로 하여 꽃가루를 다른 나무의 암술에 묻힌다.
동박새는 동백으로부터 꿀을 얻고 꿀울 얻어면서 주둥이에 묻은 꽃가루가
다른 꽃에 수분을 도와 결실을 돕는 큰 역활을 하는 새가 되는 것이다.
새 이외에 나비, 벌 등 곤충들이 꽃가루를 옮겨주는 역할을 한다.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주고 받는 꽃과 곤충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각기 다른 두 종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관게에 있을 때
우리는 그 둡종이 '공생관계'에 있다고 말한다.
공생관게에는 서로 다른 두 종 모두 이익을 얻는 관계인 '상리 공생'관계
한쪽만 이득을 얻고 다른 한 쪽은 이득도 손해도 보지 않는 관계인 '편리공생'
한쪽은 이득을 얻고 다른 쪽은 피해를 보는 '기생'관계
한쪽은 피해를 보고 다른 한 쪽은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 '편해 공생'
이렇게 자연의 순리 속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서로의 관계를
이떻게 맺어갈 것인가는 개인이 결정 하지만 독자생존은 무의미함을 볼 때
서로의 공생을 위해 각자가 수행해야 할 의무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자신를 비울 줄 아는 삶이 충족될 수 있는 확율이 높음을 자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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