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1 야 경 ! 밤 ! 밤은 세상과 세상 사이를 이어주며 낮에 생기는 일들은 밤의 장식 속에 휩쓸러 들어간다. 달은 물론 빛을 발하는 일체의 물체가 완전한 어둠 속에 싸여 버리어 검은 빛 이외에는 그 어떤 빛깔도 이 우주속에 존재 하지 않는 것만 같았다. 분명하지 않는 것은, 절대 분명하기도 않는 것.. 2016.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