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1 오월의 들녘 ! 오월의 들녘 ! 오월을 계절의 여왕 산과 들은 차츰 그 호사스러운 꽃의 장막을 거두고 신선한 녹음을 펼치는 오월이다. 감정에서 의지로,낭만에서 실제로,달콤한 꽃의 향기에 취하여 있기에는 녹음의 도전이 너무나도 생생하다 오월의 광명아레 나래를 펼친 크고 작은 가지들의 행복은 확실히 그 미더운 녹색에 있다. 들과 산이 푸른 빛깔 속에 듬뿍 젖을 무렵이면 언제나 사람들도 생명과 소망으로 맥박은 힘차게 들녘에서 펼쳐진다. 사람들은 오월을 맞아 겨울을 이겨내고 자란 보리 수학을 하고 농지에 물을 가두어 농사일을 통해 의지와 감정을 펼쳐야 하는 것이다. 씨를 뿌리고 모를 키워 이양시켜야 가을에 수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바쁜 계절이다. 2021.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