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서1 금시당 ! 밀양 금시당 ! 금시당은 실용성을 강조한 영남지방 별서(別墅) 건물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영남루가 훤히 보이는 밀양 강변에 자리하고 있어 경관의 어우러짐이 매우 뛰어나다. 이 별서는 밀양의 여주이씨 가문의 대표적인 유적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뜰에는 금시당 선생이 심은 약450념의 은행 나무가 있으며 담장으로 경계를 나눠어 북분 및 남문사2동 과 관리사 겸 종택 2동이 더불어 자리 잡고 있다. 금시당은 조선 명종 때 학문과 덕행으로 이름난 이광진 선생이 만년에 귀향해 휴양하며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한 집이다. 2021.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