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5 설화핀 겨울 덕유 ! 설국의 산야 덕유 ! 눈으로 산야를 뒤덮은 덕유의 겨울 모습은 참으로 신비 하다. 하얗케 물들이고 땅위에 내려서도 땅에 어울리지 못하고 잠시 풍경을 떺어버리는 그 유달리 힌 빛이 이렇게 산야를 평화롭게 만드는 신비한 것 그래서 눈은 살아 있다는 표현을 쓰는가봅니다. 눈은 살아있다.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땅위에 떨어진 눈은 살아있다 산을 뒤덮은 눈은 땅의 생명을 봄의 아름다움을 꽃들을 채우고 여름의 식물을 왕성케 하여 성장을 돕고 가을에 물들이 단풍으로 또 한번 산야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살아있는 하얀 눈인 것이다. 2022. 2. 6. 겨울산의 풍경 ! 눈(雪) ! 겨울 설산의 모습은 보는 것은 겨울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이다. 눈은 일상의 작은 기적이라 부른다. 내리는 눈 송이를 보며 세상일을 생각해 본다. 순수한 백설.때묻지 않는 눈송이가 날려 쌓여있는 능선을 보고 무기력하고 우울한 산객을 볼 수 없다.부드러운 한조각 설편이 생활에 지친 우리의 굿은 열굴을 어루 만져 부지중 온화하게 마음과 인간다운 색채를 띈 눈을 가지고 아웃에게 경쾌한 목례를 보내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산 사람들의 본래 마음은 때묻지 않은 산을 통해 얻은 것, 이런 겨울 설산에서 더욱 마음의 정화를 하게 하였기 때문 이렇게 자연은 우리들을 마음을 순수함을 더해 주는 휼륭한 보고임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2021. 2. 8. 겨울 산야 ! 겨 울 ! 겨울이 우리에게 묻는날이 잊으리라, 여름에 무엇을 했느냐고. 이런 겨울 풍경은 하얀 눈이 봄과 여름과 가을이 사라져 잊게 한다. 봄의 생기와 여름의 열기 가을의 화려함을 간직하고 땅속에 고히 묻어 봄에 다시 생기로 다가오게 하느려는 아름다운 배려가 숨어 있는 계절 부드.. 2019. 1. 18. 겨 울 ! 겨 울 ! 겨울 차운 기류에 씻기어 유리알 처럼 튜명 해진 풍경 조그마한 입김에도 흐린 차거운 거울 속 풍경 낙엽 수림에 흰 눈이 쌓여 냉혈 동물의 채온 같은 난만한 꽃들 겨울 들 길 이 길을 어디메쯤 걸어서 봄은 있느노 金潤成(겨울) 2016. 3.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