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이 섬 !
서울에서 한강을 따라 동쪽으로 63km 지점에
가량잎처럼 청평 호수 위에 떠 있는 섬.
면적 46만 평방미터에 둘레는 약 5km에 이른 섬.
왜! 남이섬을 나미나라섬이라 불리울까.
상상의 즐거움이 가득한 동화 속 꼬마나라를
세우겠다는 뜻으로 문화의 독립을 선언했기 때문이라 한다.
붐이면 꽃이 섬을 뒤덮고,
여름이면 짙게 드리워진 숲 그늘 아래로
강바람이 불어 오는 곳.
가을이면 낙옆이 양탄자처럼 깔리고,
겨울이면 고드름과 눈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는 곳.
46만 평방미터의 섬 위에 수놓아진 아름다운 정원과 숲.
산책로에서 맞이하는 석양과 새벽은
남이섬이 보는 이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 합니다.
이렇게 처음 가족과 함께 대하게 되는 남이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섬의 아름다움이
자연이 우리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아름다움 속에 즐감할 수 있는 곳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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