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늘 !
하늘은 입이 없으나 말을 하게 한다
맑은 하늘은 우리에 무엇을 말할까
혼란과 두려움으로 이어지는 흐름속에서
맑은 희망을 말하려는 듯이 아침의 분홍빛,
한낮의 푸른 청색,하얀 구름의 힌색으로 칠하여
하늘의 뜻을 말하려고 메세지를 주려고 한다.
떠거운 태양의 열기가 더위를 주지만
구름이 바람을 몰고와 열기를 식혀주고
마음의 고통울 씻어주는 반가운 것,
구름낀 날의 뒤에 맑은 날이 이처럼
티 없이 다가와 오늘의 혼란을 씻어주는
부드러운 솜털처럽 우리의 마음과 기분을
정화 시켜 주고 치유해주고 있다.
하늘은 어디를 가나 똑같은 채로,
살인과 마움과 희생과 사랑을 초월하여
똑같은 채로 있는 것은
뭇 사람의 어리석음을 가르치고 깨닿게 함으로
입이 없어나 말을 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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