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장 풍 경 !
남해에 목장 ?
목장 풍경 하면 강원도에 사철 목장으로서의 아름다움이 우리의
뇌리에 연상되는 풍경이다.그러나 아름다운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남해 양때 목장에는 어떤 풍경으로 다가올까,양몰이개,귀여운 양,그리고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을 나누며 행복한 양치기의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곳이였다.
설천면 구두산 정상에 위치한 양모리학교는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뉴질랜드 양떼목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순한 양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누고, 편백나무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환상적인 산책로를 걷다보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다.
양모리학교는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힐링의 공간,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 체험장,
사랑에 빠진 연인들에게는 달콤한 데이트 코스, 중장년층에게는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장소로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런데 입장료가 일인당 9000원이 부담이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