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錦囊花) !
쌍떡잎식믈 양귀목 현호색과의 여러해 살이풀
속명 / 며느리 주머니, 등모란, 며눌치
꽃말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금낭화는 우리주위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 환경은 깊은 산의 계곡 근처의 부엽질이 풍부한 곳에서 자라고
키는 60~100㎝이며, 잎은 잎자루가 길고 깃 모양으로 3갈래가 갈라지며,
가장자리에는 결각을 한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홍색이며 줄기를 따라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며 심장형으로 달리고, 완전히 개화하기 전에는
좌우에 있는 하얀색이 붙어 있지만 완전히 개화되면 위쪽으로 말려 올라간다.
꽃 가운데 하얀 주머니 모양을 한 것은 암술과 수술이 들어 있는 곳이다.
열매는 6~7월경에 긴 타원형으로 달리고 안에는 검고 광채가 나는 종자가 있고,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한다
속명과 한자어에서 보듯 비단 처럼 아름다운 주머니를 보듯 하다.
이런 아름다운 주머니가 있디면 어떤 것을 담으시겠습니까?
사랑 , 우정,지성,기쁨을,자신의 소중한 것을 담아 보고픈 마음이 듬다
이렇게 주위의 자연의 모습에서 나의 마음을 정화하고 다듬어
생각을 다시금 가다듬게 한다, 이것이 자연이 주는 메세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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