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사람 !
말은 없어되 찐한 향기 가쁜 숨결을 타고
무슨 말이라도 하고 가라는 듯 부르며 손짓하는 5월
꽃은 사람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침묵의 언어를 가지고 사랑과 평화 인정을 주고 꿈을 가르쳐준다.
벼랑에 흔어져 핀 진달래는 소박한 전원의 사랑을 말하고
이렇게 핀 장미는 빨강색은 열렬한 사랑을
흰색은 순결함과 청순함을, 노랑은 우정과 영원한 사랑을 말햐며,,
그윽한 국화,싸늘한 수선화,쓸쓸한 달맞이꽃,청순한 제라늄,
뜨거운 셀비아, - 이 모든 꽃들은
우리에게 위안과 희망과 기도와 사색의 자세를 준다.
그래서 사람은 자연의 질서중에서 평등하며 사람으로서
잘 갖추어진 상태에 있을 때 무엇이든 필요에 따라
스스로를 만들어 가는 것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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