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금강 !

한려해상국립공원 !

자연의 아버지는

지상의 아름다움을 어느 한 곳에만 관심을 보이시지 않았나 봅니다.

산과 계곡과 들판과 들녁에 바닷가와 바다에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한

그분의 솜씨를 아낌없이 펼쳐 사람들을 자연에 감탄케 하시는 분임을 이렇게 보여 줍니다.

국립해상공원은 강원도,경남,전남 등지에 펼쳐저있어 감상의 기회를 주시고 있습니다.

거제시 지구에서는

해금강(海金剛:명승 2)이 대표적인 경승지인데

이는 남부면(南部面) 갈곶리(乫串里) 일대의 해식애를 가리키며

거제도 연안의 아비 도래지(阿比渡來地:천연기념물 227)·학동(鶴洞)의

동백림(冬柏林) 및 팔색조 번식지(八色鳥繁殖地:천연기념물 28) 등이 있다. 

한반도 연안항로로서도 가장 발달되어 있는 수역이다.

해수욕장으로는 구조라(舊助羅)해수욕장·비진도(比珍島)해수욕장 등이 있다

해금강은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 223,992㎡이다.

거제도 남동쪽에 불쑥 튀어나온 갈곶(乫串)이 있는데, 그 끝에서 떨어져 나간 한 덩어리의 돌섬이 해금강이다.

갈곶은 원래 어촌이었으나 지금은 몇 호의 어가(漁家)와 여관이 섞여 있는 특이한 해촌(海村)을 이루고 있다.
해금강 바위섬은 갈곶과 가까운 거리이므로 작은 배로도 쉽게 왕래할 수 있다.

바닷물은 맑고 푸르며 바위는 채벽(彩壁)으로 둘러싸여 있어 때로는 총석(叢石)을 이루고,

때로는 뚝뚝 흐르다가 멈춘 듯 정교한 변화를 보이며, 위태롭게 솟은 촛대바위,

십자동굴로 불리는 수로 사이의 푸른 물결과 함께 절경을 이루고 있다.

사진에 관심을 가지신분들은 거제 해금강의 일출을 담기위한 노력들을

지금 이시기에 더욱 열정을 쏫는 일들이 많은 것은 일출의 시기와도 관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