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심(童 心) !
지난날이나 지금이나 동심의
세계는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이익에 눈 밝은 기성 세계는 파괴될 지언정
어린이의 세계는 깨어지지 않는다
(R.타고르)
이 동심 속은 어떠한 권력도,
굉장한 재벌도,아랑곳 없다.
그 동심을 글로 표현할 글자가 부족할 지경이다.
동심이란 색깔로 표현해 보자면
하늘의 코발트 색깔같기도 하고,
반응으로 표현 하자면
마치 리트머스 시험지같이
정확하면서 거짓이 없는 것 같고,
물건으로 표현해 보면 따스한 봄날
둔덕에 피어나는 미니리의 새순과도 같이
나릇나릇하면서 보드라운 것이다.
(김 정/어른들이 밉다)
글 속의 아이들 처럼 사진 속 지난날의
아이들도 고난과 어려움속에서 굳굳하게
자라 오늘에 이른 것을 보면서
저의 마음도 기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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